신원식 국방장관 후보자, 19억3천만원 재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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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자녀의 재산으로 총 19억3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6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신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3억8천300만원, 배우자 명의로 15억6천700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배우자는 예금(4억4천만원),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1억7천100만원), GV70 자동차(6천100만원) 등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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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최평천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자녀의 재산으로 총 19억3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6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신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3억8천300만원, 배우자 명의로 15억6천700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 전세권(8억5천만원)이었다.
신 후보자는 솔루스첨단소재, 테슬라, 애플 등의 증권 2억9천300만원과 예금 9천700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는 예금(4억4천만원),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1억7천100만원), GV70 자동차(6천100만원) 등을 신고했다.
차녀의 경우 2천만원의 채무가 있었다. 장녀의 경우 인사청문요청안에 별도의 사유 없이 '등록 제외'라고 기재됐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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