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옥수동 아파트 등 재산 19억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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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의 재산으로 총 19억3081만원을 신고했다.
16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신 후보자는 총 3억8347만원의 재산을 소유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 요청대상자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국방위원회 간사 및 위원으로서총 27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고 524건의 법안을 공동 발의하는 등 국방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안보를 튼튼하게 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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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 군사위협에 대응 가능한 국방역량을 구축"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의 재산으로 총 19억3081만원을 신고했다.
16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신 후보자는 총 3억8347만원의 재산을 소유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9662만원의 예금과 2억9314만원의 증권, 2023년식 GV70(배기량 2497cc) 지분 100분의 1에 해당하는 62만원 등을 재산으로 보유했다. 여기에 자동차에 대한 리스 금액 690만원을 채무로 신고했다.
신 후보자의 부인은 8억5000만원의 서울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 임차권, 1억7133만원 상당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아파트 지분, 4억4017만원의 예금, 5442만원의 증권, 신 의원과 공동 소유한 6138만원 상당 GV70 등 총 15억6731만원을 갖고 있다.
신 후보자 장녀의 재산은 출가 자녀로 등록이 제외 됐으며, 차녀는 53만원의 예금과 2051만원의 채무를 신고했다.
신 후보자는 육군사관학교 37기로 제3보병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합동참모본부 차장(중장)으로 2016년 전역하고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현재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 요청대상자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국방위원회 간사 및 위원으로서총 27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고 524건의 법안을 공동 발의하는 등 국방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안보를 튼튼하게 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북한 군사위협에 대응 가능한 국방역량을 구축하고 한반도의 군사 상황을 관리하는 동시에, 국방대계인 국방혁신 4.0 완성을 통해 우리 군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구현해 나갈 국방부장관 최적임자"라고도 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을 받은 뒤 20일 안에 청문보고서 채택을 마쳐야 한다.
기한 내 채택이 무산되면 대통령은 10일 이내의 기한을 정해 국회에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이 기간 내에도 인사청문보고서가 제출되지 않으면 대통령은 다음 날부터 장관을 임명할 수 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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