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지역 '호우경보' 발효…시간당 60㎜ 쏟아져

박대준 기자 2023. 9. 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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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6일 오후 8시30분을 기해 경기 안산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안산지역의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강수량은 10~70mm로 기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풍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60mm의 강한 비가 내려 호우경보를 발효한다"며 "산사태와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에 유의해야 하며 하수도와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도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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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인천 남동구 소래공판장 인근 어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수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2023.9.1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안산=뉴스1) 박대준 기자 = 기상청은 16일 오후 8시30분을 기해 경기 안산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안산지역의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강수량은 10~70mm로 기록됐다. 내일 아침 9시까지 강수량은 30~100m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풍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60mm의 강한 비가 내려 호우경보를 발효한다”며 “산사태와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에 유의해야 하며 하수도와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도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누적강우량이 90mm 이상으로 예상되거나, 12시간 누적강우량이 180mm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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