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고 비‥17일 새벽 호우특보 발효 가능성

김은혜 2023. 9. 1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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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월요일인 18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우량은 30~80mm, 경북 북부지역과 남부 동해안 지역으로는 많게는 120mm 이상입니다.

16일 오후 5시부터 상주에 내린 호우주의보는 오후 8시 해제됐지만, 일요일인 17일 새벽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경북 북부와 남부 동해안 지역으로 호우 특보가 다시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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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16일 오후 8시 2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김천 대덕 38.5, 고령 37.0, 대구 신암  31.5, 성주 31.0, 칠곡 28.0mm입니다.

비는 월요일인 18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우량은 30~80mm, 경북 북부지역과 남부 동해안 지역으로는 많게는 120mm 이상입니다.

16일 오후 5시부터 상주에 내린 호우주의보는 오후 8시 해제됐지만, 일요일인 17일 새벽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경북 북부와 남부 동해안 지역으로 호우 특보가 다시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도 내려져 있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지역에 따라 돌풍,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가 올 수 있어 계곡, 하천 인근 활동을 자제하는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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