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효심이네' 능력+미모 다 갖춘 유이, 소녀가장으로 눈물···사채빚 3,300만 원+부모 경찰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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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동생 김도연이 저지른 사채 빚에 말을 잃었다.
16일 첫 방영한 KBS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 연출 김형일)에서는 TS피트니스의 에이스 트레이너 이효심(유이 분)이 승진한 후 사람들의 축하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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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동생 김도연이 저지른 사채 빚에 말을 잃었다.
16일 첫 방영한 KBS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 연출 김형일)에서는 TS피트니스의 에이스 트레이너 이효심(유이 분)이 승진한 후 사람들의 축하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최미남(김종훈 분)이 피트니스의 분위기를 흐려서 쫓겨난 후 월매출 1위, 회원 관리 1위를 달성 중인 이효심은 순순히 팀장 자리를 달았다. 동료들은 축하를 건네면서 "돈을 얼마나 버는 거냐"라며 부러워했으나 이효심의 얼굴에는 그늘이 졌다.
그런 효심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바로 사채남(안종호 분)의 전화였다. 그는 “어머니 2주 전에 300, 동생이 3,000, 도합 3,300만 원 빌렸다. 원금은 됐고 이자는 어떻게 납부를 할 거냐”라고 말해 이효심을 경악하게 했다.
그러나 동생 이효도(김도연 분)은 억대 외제 스포츠카를 계약하고, 어머니 이선순(김미라 분)은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고 애먼 사람을 잡아 고성 파출소에 잡혀 있는 등 이효심의 속을 썩이는 행각으로 이효심의 마음을 무너뜨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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