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사고뭉치 엄마에 철없는 동생 ‘험난한 인생’(효심이네)

김지은 기자 2023. 9. 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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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효심이네’ 유이의 험난한 삶이 그려졌다.

이효심(유이 분)은 16일 첫방송된 KBS2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동트기 전 기상해 러닝으로 오전 5시에 출근했다. 그는 입대하는 회원을 데리고 빡빡하게 PT 수업을 했고 회원은 “차라리 군대가 낫겠다”고 불만을 토로하면서도 이효심과의 수업을 마치고 돌아갔다. 이효심은 “잘 다녀와”라는 인사로 배웅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효심은 업무수행 평가 1위, 회원평가 1위, 월매출 3년 1위로 팀장으로 승진했다. 동료는 “승진해서 기본급이 높아지고 회원들한테 인기도 많아 좋겠다”며 “돈을 모아서 어디다 쓰냐”고 부러워했다. 그때 사채남(안홍진 분)에게 전화가 걸려 왔고 “3,000만 원이 넘는 돈을 빌렸다. 원금은 그렇다 치고 이자는 어떻게 납부할 거냐?”고 물었다.

이효도(김도연 분)은 고급 외제 차를 구매했다. 이효도는 자신의 앞을 막아선 자동차에 “경차 주제에 어디서”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그사이 다른 선 순은 파출소에 잡혀갔고 방끝순(전원주 분)은 “효심아, 우리 데리러 와”라고 호소했다. 이효심은 절망한 표정으로 이선순과 방끝순을 데리러 갔다.

한편, 강태호(하준 분)은 미국에서 트레이너로 활약하다 귀국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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