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강한 비 조심‥시간당 최고 40~60mm↑
[뉴스데스크]
지금 서울은 산발적인 비만 오락가락하고 있는데요.
호우특보가 발령중인 강원 남부와 충청 이남 곳곳엔 장대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일부 남해안에는 최고 150mm가 넘는 강우량이 기록되고 있고요.
부산 등지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장대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해상에 보이는 비구름 떼가 발달해 들어오겠고, 비는 내일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150mm 이상, 충청 이남 곳곳으로도 많게는 120mm 이상, 강원 남부에도 최고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내리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도 20~80mm가량이 예상되는데요.
비는 특히 오늘 밤사이에 시간당 최고 40~60mm 이상, 경남 해안은 한꺼번에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걸로 보입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리는 동안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요.
비는 서쪽 지방부터 차츰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해서 서울이 22도로 시작을 하겠습니다.
낮기온도 오늘과 비슷해서 한낮에 서울이 27도, 대구도 28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화요일 또 한차례 비가 지난 뒤에는 부쩍 더 선선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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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25509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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