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헬스 트레이너 첫등장 “남친 없으면 내 것” 회원 흑심 (효심이네)

유이가 열혈 헬스 트레이너로 첫등장했다.

9월 16일 첫방송 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이효심(유이 분) 열혈 헬스 트레이너 캐릭터를 드러냈다.

이효심이 알람 소리에 맞춰 기상하는 모습으로 방송이 시작됐다. 이효심은 어둠 속에서 “엄마 나 출근해요”라고 외치고 홀로 출근했다. 이효심은 스트레칭 후에 직장인 피트니스센터까지 달렸고 가장 먼저 출근해 불을 켰다.

이어 이효심은 회원들을 지도하는 모습으로 일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효심이 담당한 회원은 “저 오늘 군대 간다. 저 군대 가는 날까지 이렇게 해야 하냐. 차라리 군대가 낫겠다”고 토로했다. 또 회원은 이효심에게 “저 군대 다녀올 때까지 남자친구 없으면 내 거”라며 호감을 보였다.

같은 시각 캘리포니아에서 강태호(하준 분)가 운동을 하며 등장했다. 강태호는 트레이너와 마지막 운동을 하며 “집에 일이 생겼다. 한국에 돌아가 봐야 한다. 한국에 가서도 계속 운동할 거다. 너 같이 훌륭한 트레이너는 다시 못 만날 거다”고 말하며 이효심과 만남을 암시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