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성남에 3-0 완승…4연승, K리그2 선두 질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의 부산 아이파크가 4연승을 이어가며 선두를 질주했다.
부산은 16일 부산 아시아주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31라운드에서 성남FC를 3-0으로 완파했다.
최근 3경기에서 1무2패로 승리가 없는 성남은 8승10무11패(승점 34)로 9위에 머물렀다.
최근 14경기 무패(8승6무)의 상승세를 이어간 청주는 11승10무7패(승점 43)가 되면서 FC안양(승점 42)을 끌어 내리고 6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의 부산 아이파크가 4연승을 이어가며 선두를 질주했다.
부산은 16일 부산 아시아주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31라운드에서 성남FC를 3-0으로 완파했다.
최근 4경기 연속 승리를 이어간 부산은 16승8무5패(승점 56)가 되면서 1경기를 덜 치른 2위 김천 상무(승점 52)와의 승점 차를 벌렸다.
최근 3경기에서 1무2패로 승리가 없는 성남은 8승10무11패(승점 34)로 9위에 머물렀다.
부산은 전반 18분 라마스의 감각적인 슈팅으로 앞서 나갔다. 라마스는 성남 진영에서 공을 차단한 뒤 상대 골키퍼가 전진한 것을 보고 먼 거리에서 슈팅, 성남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높인 부산은 전반 41분 두 번재 골로 달아났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정환의 발에 맞은 공을 김찬이 집중력을 발휘, 골로 마무리 지었다.
추가 득점을 위해 공격을 이어간 부산은 후반 36분에 나온 성호영의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충북청주FC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안산 그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조르지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웃었다.
최근 14경기 무패(8승6무)의 상승세를 이어간 청주는 11승10무7패(승점 43)가 되면서 FC안양(승점 42)을 끌어 내리고 6위에 올랐다.
최근 6경기에서 2무4패로 승리가 없는 안산은 승점 18(4승6무18패)에 머물며 최하위인 천안시티FC(승점 14)와의 승점 차가 4로 줄었다.
최하위 천안은 서울이랜드로 원정을 떠나 3골을 몰아치며 3-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천안은 지난 7월23일 성남FC전(3-2) 이후 2개월 만에 승리,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더불어 안산과의 승점을 좁히며 탈꼴찌를 노리게 됐다.
2연패를 당한 서울이랜드는 9승5무15패(승점 32)로 10위에 그쳤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신평 "내가 왜 간신?…공직 맡은 적 없고 尹에 쓴소리, 간신 자격도 없다"
- 이재명 "이분 꼭 찾아 달라"…그날 밤 맨몸으로 맞선 '여의도 장갑차맨'
- "내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모텔 여종업원 유인 성폭행…저항하자 살해
- "트랙터 시위 여자 애들, 유럽이면 머리에 총알구멍 뚫렸지"…경찰 글 논란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전성애 "엄마, 70대 때 본처 둔 연하남과 열애…그 사람 먼저 죽자 큰 충격"
- 이찬원 대상 영예…"KBS가 낳아주고 길러줘"(종합) [KBS연예대상]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