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이다"... '한국인의 식판' 이토록 당황한 이연복은 처음! 위기극복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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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에서 빛을 발하는 것이 바로 프로의 진가.
이연복 셰프가 위기의 '옹심이 구하기'에 성공했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우리가 어제 짠 작전이 완전히 빗나갔다. 무조건 감자부터 손질하고 채반에 둬 물기를 빼려 했는데 서둘러 하다 보니 수분이 안 빠지는 거다"라고 한탄했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그래도 안 된다. 큰일 났다"며 불안감을 토해내다가도 둥글게 빚은 옹심이 반죽을 대기 없이 바로 육수에 넣는 것으로 위기를 타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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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하는 것이 바로 프로의 진가. 이연복 셰프가 위기의 ‘옹심이 구하기’에 성공했다.
16일 tvN ‘한국인의 식판’에선 독일 학생들을 위해 K-한식 만들기에 나선 이연복과 식판 팀의 활약기가 펼쳐졌다.
이날의 메뉴는 감자옹심이와 소고기 장조림, 수박화채다. 예기치 않은 배송사고로 감자 배달이 늦어진 가운데 식판 팀은 옹심이 용 반죽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감자의 물기가 빠지지 않아 시판 전분을 넣었음에도 반죽이 뭉쳐지지 않은 것. 이에 이연복 셰프는 “우리가 어제 짠 작전이 완전히 빗나갔다. 무조건 감자부터 손질하고 채반에 둬 물기를 빼려 했는데 서둘러 하다 보니 수분이 안 빠지는 거다”라고 한탄했다.
앞선 배송 사고에 대해선 “이 학교에서도 이런 실수가 20년 만에 일어났다고 하니 할 말이 없더라”며 한숨을 쉬었다.
찹쌀가루까지 동원해 반죽을 만들려 했으나 여전히 수분이 사라지지 않는 상황. 이에 이연복 셰프는 “그래도 안 된다. 큰일 났다”며 불안감을 토해내다가도 둥글게 빚은 옹심이 반죽을 대기 없이 바로 육수에 넣는 것으로 위기를 타파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한국인의 식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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