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AG 축구 대표팀, 3연속 금메달 도전...명단 화려하지만 방심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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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이 3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남자 축구 대표팀은 지금까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따냈습니다.
게다가 2014년 인천과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에서 2연속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던 대표팀.
이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3연속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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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박진영/장하준 기자]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이 3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오는 23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하지만 경기가 많은 편에 속하는 축구 종목은 대회 개막식전부터 경기가 펼쳐지는데요.
남자 축구 대표팀은 지금까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따냈습니다. 그만큼 메달 획득에 있어 효자 종목 중 하나로 평가할 수 있는데요. 게다가 2014년 인천과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에서 2연속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던 대표팀. 이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3연속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항저우로 떠나는 대표팀의 명단을 살펴보면 꽤 화려한데요. 최근 합류가 확정된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을 포함해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 헨트의 홍현석 등의 유럽파들이 가세합니다. 여기에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송민규와 엄원상 등의 K리거들이 함께하며, 주장 백승호와 박진섭, 설영우가 와일드카드로 힘을 보탭니다.
이처럼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한 대표팀. 하지만 지난 대회를 떠올렸을 때, 방심은 절대 금물인데요. 지난 자카르타 대회에서 손흥민과 김민재, 황의조 등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했음에도 정말 어렵게 금메달을 획득했던 대표팀. 또한 황선홍 감독의 지도력이 비판을 받고 있어 이번 대회 역시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대표팀은 오는 19일 조별 리그 1차전 쿠웨이트전을 시작으로 21일엔 태국, 24일엔 바레인을 상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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