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유재석 "딸 나은, '유재석 씨' 부르고 다녀 미치겠다" [TV나우]

황서연 기자 2023. 9. 1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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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딸 나은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6일 저녁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게임 실패로 인해 무인도로 '험난한 한 끼'를 해결하러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식사를 하던 중 유재석은 "최근 나은이 때문에 미치겠다"라며 "나은이가 아빠가 TV에 나오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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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딸 나은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6일 저녁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게임 실패로 인해 무인도로 '험난한 한 끼'를 해결하러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조선시대 서민 분장을 하고 배를 탄 채 무인도로 향했다. 드라마 '연인'을 패러디해 청군에게 쫓기는 조선 민초들이 된 것. 이들은 제작진이 낸 퀴즈를 해결해 깨끗한 물과 라면, 불, 해물 세트를 받아 해물 라면을 끓여 먹었다.

MBC 놀면 뭐하니


식사를 하던 중 유재석은 "최근 나은이 때문에 미치겠다"라며 "나은이가 아빠가 TV에 나오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밖에 나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하면 나은이가 '유재석 씨!' 하고 나를 부른다. 미처 알아보지 못하셨던 주민분들이 인사를 하시는데 민망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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