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서 빗길에 미끄러진 버스 중앙분리대 들이받아‥7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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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반쯤, 전남 고흥군 고흥읍의 한 도로에서 시외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8명이 타고 있었는데, 운전자를 제외한 7명의 승객이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커브 길이기도 하고 빗길에 미끄러졌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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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반쯤, 전남 고흥군 고흥읍의 한 도로에서 시외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8명이 타고 있었는데, 운전자를 제외한 7명의 승객이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커브 길이기도 하고 빗길에 미끄러졌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548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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