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니화이버와 제주테니스스포츠클럽, 주니어 선수 후원 조인식

김홍주 2023. 9. 1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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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 사무실에서 (주)티에프케이(대표 김재형)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테크니화이버'가 (사)제주테니스스포츠클럽(회장 오태완)과 제주주니어 선수들을 위한 테니스용품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김석찬 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장과 김덕윤 제주시테니스협회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국 테크니화이버 최고운영책임자와 제주테니스스포츠클럽 오태완 회장은 테크니화이버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일천만 원, 4년 동안 총 사천만 원의 테니스 용품을 제주특별자치도 유망 주니어 선수 육성을 위해 후원하는 테니용품 후원 조인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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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니스스포츠클럽과 테크니화이버의 용품 후원 조인식(사진/김도원 기자)

[제주=김도원 객원기자] 9월 14일 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 사무실에서 (주)티에프케이(대표 김재형)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테크니화이버’가 (사)제주테니스스포츠클럽(회장 오태완)과 제주주니어 선수들을 위한 테니스용품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김석찬 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장과 김덕윤 제주시테니스협회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국 테크니화이버 최고운영책임자와 제주테니스스포츠클럽 오태완 회장은 테크니화이버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일천만 원, 4년 동안 총 사천만 원의 테니스 용품을 제주특별자치도 유망 주니어 선수 육성을 위해 후원하는 테니용품 후원 조인식을 체결했다.

조인식에서 김국 최고운영책임자는 “제주에서 운동하는 주니어 선수들에게 용품을 지원해줄 기회가 생겨 너무 행복하다”라며 “미약한 후원이지만 이것을 계기로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제주에서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태완 회장은 “테크니화이버의 후원의 뜻을 잘 받들어 제주 주니어선수들의 기량향상과 제주 주니어테니스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으며 물밑에서 이번 후원 조인식을 위해 힘쓴 한원형 제주테니스스포츠 사무국장은 “김국 최고운영책임자를 2015년 처음 만나 지금까지 제주도 내 주니어 선수들을 위해 뒤에서 용품 후원을 해주셨다. 이번 조인식으로 주니어 선수들의 체계적인 후원 시스템을 만들어 선수들을 육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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