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36홀 축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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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이 36홀 대회로 축소 운영된다.
16일 전남 영암에 있는 코스모스 링스(파72/740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중단됐다.
앞서 KPGA는 15일 대회 2라운드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2라운드를 16일로 미루고, 54홀 축소 운영을 결정했다.
이후 대회 주최사와 협회, 선수회 등의 협의를 거쳐, 이번 대회를 36홀 대회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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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이 36홀 대회로 축소 운영된다.
16일 전남 영암에 있는 코스모스 링스(파72/740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중단됐다.
앞서 KPGA는 15일 대회 2라운드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2라운드를 16일로 미루고, 54홀 축소 운영을 결정했다.
하지만 이날 역시 영암에는 많은 비가 쏟아졌다. 오전 7시 경기를 시작했지만, 오전 11시 기상 악화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다. 이후 대회 주최사와 협회, 선수회 등의 협의를 거쳐, 이번 대회를 36홀 대회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2라운드 잔여 경기는 17일에 진행되지만, 17일 역시 비가 예고된 상황이다. KPGA는 18일을 예비일로 지정하고, 17일에 2라운드 경기가 미 종료 될 경우, 18일에 2라운드 경기를 진행할 계호기이다.
한편 36홀 축소 운영시 공식 상금의 75%만 지급된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00% 지급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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