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뎅기열 기승...사망자 역대 최다 800명 육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열대성 전염병인 뎅기열이 기승을 부려 올해 800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AP통신은 방글라데시 정부 통계치를 인용해 올 들어 뎅기열 사망자가 778명, 감염자가 15만7천여 명이라고 전했습니다.
뎅기열에 걸리면 고열에 두통, 근육통,백혈구감소증, 출혈 등이 나타나 대개 1주일 정도면 호전되지만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최근 뎅기열 등 모기를 매개체로 하는 바이러스들이 기후변화 때문에 더 빠르고 더 멀리 번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열대성 전염병인 뎅기열이 기승을 부려 올해 800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AP통신은 방글라데시 정부 통계치를 인용해 올 들어 뎅기열 사망자가 778명, 감염자가 15만7천여 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281명을 훌쩍 뛰어 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뎅기열에 걸리면 고열에 두통, 근육통,백혈구감소증, 출혈 등이 나타나 대개 1주일 정도면 호전되지만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최근 뎅기열 등 모기를 매개체로 하는 바이러스들이 기후변화 때문에 더 빠르고 더 멀리 번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러 동행 김여정, 1천만 원 '명품가방' 든 모습 포착
- 남부지방에 '천장도 뚫을 만한' 폭우 쏟아져
- 무단 투기 꽁초 52억 개...처리비용 딴 데 쓰는 환경부
- [단독] 유명 부대찌개 육수에 검은 벌레가 꿈틀..."위생 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 스위스 4일, 터키 123일 일해야 '아이폰15 프로' 산다...한국은?
- '주차요금 내려다가'…50대 여성 주차 차단기에 끼어 숨져
- [속보] 삼성 3분기 반도체 부문 영업익 3.86조...전년 대비 7.62% ↑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9조 2천억...반도체 3조 9천억
- 문다혜 '불법 숙박업' 의혹 오피스텔, 경찰 수사 중 또 의문의 방문객
- [속보] 합참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고각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