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활옷 보존에 1억 기부 "우수한 대한민국 전통 문화 향유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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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국립고궁박물관 측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RM이 조선 왕실 여성의 혼례복 '활옷' 보존 처리 작업에 기부금 1억 원을 쾌척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립고궁박물관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소장품인 활옷을 지난해 10월 한국으로 들여왔고, RM이 기부한 1억 원으로 보존 처리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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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국립고궁박물관 측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RM이 조선 왕실 여성의 혼례복 '활옷' 보존 처리 작업에 기부금 1억 원을 쾌척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립고궁박물관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소장품인 활옷을 지난해 10월 한국으로 들여왔고, RM이 기부한 1억 원으로 보존 처리 작업을 진행했다.
RM은 서면을 통해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을 통해 보존 처리가 필요한 국외 소재 문화재가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이 문화재들이 다시 세상에 나오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전 세계 많은 사람이 아름답고 우수한 대한민국의 전통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12월 13일까지 특별전 '활옷 만개 - 조선 왕실 여성 혼례복'을 선보인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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