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브리핑] 김정은-푸틴 '우주기지 회동'…국제질서에 '충격파'
<출연 : 이준삼 연합뉴스 기자>
한주간의 한반도 정세와 외교 안보 이슈를 다시 한 번 정리해보는 토요일 대담코너 '한반도 브리핑'입니다.
4년 반 만에 이뤄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그리고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이번 한주 내내 국제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두 사람의 회동은 결국 '무기거래'를 포함한 군사 협력에 초점이 맞춰졌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이번 만남에서 무엇을 논의했는지, 그리고 북러의 군사적 밀착이 국제 외교 안보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등을 다각도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제, 외교안보 분야 취재하는 이준삼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오늘 살펴볼 핵심 내용들부터 먼저 정리해주시죠.
<질문 2> 하나하나 살펴보죠. 우선 우주로켓 발사기지라는, 회담 장소부터 눈길을 끌었어요. 사전에 치밀하게 기획된 결과일텐데, 이번 회동의 목적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봐야겠죠?
<질문 3> 역시 가장 궁금한 건, 북러가 이번 만남에서 과연 무엇을 주고, 또 무엇을 받았느냐, 바로 이 부분 아니겠습니까?
<질문 4> 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에게 북한 방문도 초청했다고 하죠?
<질문 5> 북러의 이번 밀착 행보로, 무엇보다 유엔안보리 대북 제재가 무력화될 수 있다, 이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여기에 대한 전문가 분석도 좀 짚어보죠.
<질문 6> 한미일을 포함한 국제사회도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제사회 대응 상황도 정리해주시죠.
<질문 7> 북한과 러시아의 이런 군사적 밀착 행보에 과연 중국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이 부분도 굉장히 관심이 쏠리고 있는 부분인데, 어떤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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