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현재 키 174cm...중3 때 확 컸다가 지금은 정체기" ('불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동원이 3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오랜만에 '불후의 명곡'을 찾은 정동원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더라. 오랜만에 와서 이 느낌이 너무 그리웠다. 오늘 무대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또 이찬원은 현재 키가 173~174cm라는 정동원의 말에 "진짜 많이 컸다. 나는 정동원을 초등학생 때 처음 만났다. 그때는 꼬꼬마였는데 어느 순간 키가 컸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동원이 3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기억의 노래' 특집으로 펼쳐졌다. 이번 특집은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앞두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특별 기획됐다. 전 세계적으로 기대 수명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글로벌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치매는 어쩌면 자연스럽고, 다가오게 되더라도 함께 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취지다.
오랜만에 '불후의 명곡'을 찾은 정동원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더라. 오랜만에 와서 이 느낌이 너무 그리웠다. 오늘 무대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MC 김준현은 폭풍 성장한 정동원을 보며 "이제 길 가다가 만나도 '동원아'라고 하기 쉽지 않다. 이젠 '동원 씨' 느낌이 난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또 이찬원은 현재 키가 173~174cm라는 정동원의 말에 "진짜 많이 컸다. 나는 정동원을 초등학생 때 처음 만났다. 그때는 꼬꼬마였는데 어느 순간 키가 컸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정동원은 "중3 때 확 컸다가 지금은 정체기"라며 웃었다.
이날 정동원은 "학업은 잘 되가냐"는 이찬원의 질문에 "출석을 말하는 건지, 성적을 말하는 건지 모르겠다. 출석이라면 빠지지 않고 간다. 오늘도 갔다 왔다. 성적 같은 경우는 학교에서 되게 착한 학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동원은 학교에서 인기가 많냐는 질문에는 "처음에는 많았다. 근데 이게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내가 까불거리는 성격이라 (친구들이) 극혐하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supremez@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비 “옷 벗다 속옷 내려가 다 보여줘..고생하는 스타일리스트 미안”
- “효림이가 지X해”..김수미X서효림, 고부갈등 폭발
- 이경영 “‘영-차’ 장면 손 아닌 버섯으로 한 것..백윤식 충격에 NG” (짠한형)
- 김정수 “혈변 후 위암 말기 진단..위 80% 절제+8시간 대수술” ('특종세상')[종합]
- '100억 재산설' 송가인, 곧 결혼? “'원빈♥이나영'처럼 야외에서 자유롭게”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