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 이한별 “관심 감사하지만 일희일비 해 좋을게 없다” (뉴스룸)

이민지 2023. 9. 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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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별이 관심에 일희일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9월 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주인공 김모미 역을 맡은 신예 이한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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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룸’ 캡처
사진=JTBC ‘뉴스룸’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한별이 관심에 일희일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9월 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주인공 김모미 역을 맡은 신예 이한별이 출연했다.

"관심을 이제 좀 실감하냐"는 질문에 이한별은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걸 느끼고는 있다.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덤덤하게 이야기 하는 이한별에게 "차분한 성격이냐"고 묻자 그는 "눌러왔던 시간이 좀 길었어서 크게 일희일비 해서 좋을게 없다는 것을 느꼈다. 차분하게 다음 일들을 생각해놓고 있는게 좋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무려 1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김모미 역에 캐스팅 된 이한별은 "숫자가 커진다고 해서 내가 더 훌륭한 사람이 된다거나 나의 탁월함을 대변해주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역할에 가장 적합해 보이는 사람을 찾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경쟁률이 어떻다고 해서 내가 크게 더 기쁘거나 한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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