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출신 강은미 “낙하산 사고로 기억상실, 부모님 기억 안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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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출신 여성 예비군 소대장 강은미가 과거 낙하산 사고로 기억상실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센 언니의 정체는 바로 국내 최초 청와대 여성 경호관 1호 출신 이수련과 특전사 출신 여성 예비군 소대장 강은미.
8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국내 최초 특전사 출신 여성 예비군 소대장이 된 강은미가 군 시절 생명의 위협을 느꼈던 순간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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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되는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네 자매가 서천 갯벌을 찾는다. 이때에 맞춰 네 자매의 꿈만 같은 조개 캐기 야망을 이뤄줄 센 언니들이 등장했다.
센 언니의 정체는 바로 국내 최초 청와대 여성 경호관 1호 출신 이수련과 특전사 출신 여성 예비군 소대장 강은미.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풍기며 등장한 두 사람을 보며 자매들은 잔뜩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경호를 전담했던 대통령들의 이야기와 모든 게 기밀이었던 긴장 넘쳤던 일상을 들으며 자매들은 두 센 언니에게 점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8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국내 최초 특전사 출신 여성 예비군 소대장이 된 강은미가 군 시절 생명의 위협을 느꼈던 순간을 털어놨다. 강은미는 군 복무 시절 707 대테러특수임무단에서 대테러 및 고공전담대 임무 수행을 하며 약 1천 회에 가까운 고공강하 기록을 갖고 있다.
이 과정 중 강은미는 여러 차례 생명을 위협하는 고비를 넘겼지만, 착지 후 강풍에 휩쓸려 가다 뇌진탕에 기억상실증까지 오는 큰 사고를 겪었다. 심지어 부모님을 기억하지 못했다고 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9일 오전 9시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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