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해민, 10시즌 연속 20도루…역대 두 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 박해민이 역대 두 번째 10시즌 연속 20도루를 달성했다.
10시즌 연속 20도루를 기록한 것은 박해민이 정근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박해민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시즌 연속 도루왕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지난해까지 매 시즌 도루 부문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매 시즌 꾸준하게 '빠른 발'을 선보인 박해민은 KBO리그 역사에서 단 4명만이 달성한 400도루 달성에도 한 발 더 다가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LG 트윈스 박해민이 역대 두 번째 10시즌 연속 20도루를 달성했다.
박해민은 1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회 도루에 성공했다.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전 안타를 날린 박해민은 후속타자 홍창기 타석 때 2루를 훔쳤다.
박해민의 시즌 20호 도루다.
이로써 박해민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 시즌 2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했다.
10시즌 연속 20도루를 기록한 것은 박해민이 정근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정근우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11시즌 연속 20개 이상의 도루를 해냈다.
삼성 라이온즈 시절이던 2014년 5월 4일 대구 NC 다이노스전에서 프로 데뷔 첫 도루를 성공한 박해민은 해당 시즌 36개로 도루 부문 5위를 차지했다.
박해민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시즌 연속 도루왕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지난해까지 매 시즌 도루 부문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개인 통산 362도루를 기록한 박해민은 통산 순위에서 10위에 올라있다.
매 시즌 꾸준하게 '빠른 발'을 선보인 박해민은 KBO리그 역사에서 단 4명만이 달성한 400도루 달성에도 한 발 더 다가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