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으로' 충남아산FC, 팬 성원에 안양전 승리로 보답한다!

박지원 기자 2023. 9. 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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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 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전열을 재정비한 충남아산이 승점 사냥에 나선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은 오는 17일(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워큐 K리그2 2023' 31라운드에서 FC안양(이하 안양)을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과연, 충남아산이 안양을 제물 삼아 반등을 꾀할 수 있을지는 오는 17일(일) 오후 4시 IB SPORTS, 쿠팡 플레이에서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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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2주 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전열을 재정비한 충남아산이 승점 사냥에 나선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은 오는 17일(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워큐 K리그2 2023' 31라운드에서 FC안양(이하 안양)을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A매치 휴식기를 통해 전열을 가다듬은 충남아산은 이번 라운드에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충남아산은 최근 리그 3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현재 8승 6무 13패로 11위에 머물고 있는 충남아산은 승리와 승점 모두 절실하다. 약 3주 만에 홈경기를 치르는 만큼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줘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정규리그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 플레이오프 진출권 획득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야 한다.

휴식기 이후 만나는 첫 상대는 안양이다. 12승 6무 9패로 6위에 랭크되어 있는 안양과는 올 시즌 치른 두 차례 만나 아쉽게 패한 바 있다. 또한, 상대 전적에서도 1승 4무 8패로 충남아산이 열세에 있다. 하지만 볼 점유율, 슈팅, 유효 슈팅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는 대등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물러서지 않는 패기와 공격진의 결정력까지 갖춰진다면 충분히 승리를 거둘 수 있다.

안양전을 앞두고 박동혁 감독은 "안양에 비해 전력이 약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2주 동안 부족한 점들을 보완했다. 무엇보다 홈 팬들의 성원을 업고 안양을 상대할 수 있다. 경기장에 많이 찾아오셔서 우리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충남아산은 오랜만에 팬들을 맞이해 홈경기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경기 전, 장외에서는 다양한 후원사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에어바운스, 퍼팅게임존과 페이스페인팅, 팬 사인회 등 체험형 이벤트존이 운영된다.

장내에서도 이벤트는 계속된다. 전반전 중 전광판을 통해 전광판 퀴즈가 진행되며 세트피스 시 상황 시 열띤 응원을 보내주는 관중에 한해 킴브로스 피자 식사권을 증정한다. 이뿐만 아니라, 승리 시에는 아트밸리존에서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승리 포토타임이 펼쳐질 예정이다.

과연, 충남아산이 안양을 제물 삼아 반등을 꾀할 수 있을지는 오는 17일(일) 오후 4시 IB SPORTS, 쿠팡 플레이에서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충남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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