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 임무 중 뇌진탕 겪어"…특전사 출신 강은미, 아찔 경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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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출신 강은미가 고공 임무 수행 중 생명의 위협을 받았던 일화를 밝혔다.
8년간 특전사로 활동한 강은미는 "707특수임무단에서 대테러 및 고공 임무 수행을 하며 1000회에 가까운 고공 강하 기록을 갖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강은미는 "수많은 고공 임무에 나서면서 여러 차례 생명을 위협하는 고비를 넘겼다"며 "한 번은 착지하는데 강풍에 휩쓸려 뇌진탕과 기억상실증을 겪었다. 당시 부모님 얼굴까지 기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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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출신 강은미가 고공 임무 수행 중 생명의 위협을 받았던 일화를 밝혔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1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강은미와 최초 청와대 여성 경호관 출신 이수련이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과 만나 과거 임무 수행 중 경험했던 아찔한 상황들을 전했다.
8년간 특전사로 활동한 강은미는 "707특수임무단에서 대테러 및 고공 임무 수행을 하며 1000회에 가까운 고공 강하 기록을 갖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강은미는 "수많은 고공 임무에 나서면서 여러 차례 생명을 위협하는 고비를 넘겼다"며 "한 번은 착지하는데 강풍에 휩쓸려 뇌진탕과 기억상실증을 겪었다. 당시 부모님 얼굴까지 기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수련은 기밀 사항이 많은 대통령 경호에 대한 이야기로 자매들의 이목을 집중케 했다. 이수련은 경호 중 직접 겪은 대통령들과의 일화도 전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강은미와 이수련의 경험담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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