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새벽까지 전국에 강한 비…아침에 그친다
이희진 2023. 9. 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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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7일은 대체로 흐리겠다.
오늘부터 시작된 비는 내일 아침이 되면 대부분 그치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고 있는 비는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늘 비는 내일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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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7일은 대체로 흐리겠다. 오늘부터 시작된 비는 내일 아침이 되면 대부분 그치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고 있는 비는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전라권과 경남 내륙은 저녁까지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 비는 내일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다. 서울과 인천, 경기도는 오늘 밤까지 시간당 20∼4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도는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20∼4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남권과 전라권 서부도 오늘 밤까지 시간당 20∼40㎜의 비를 조심해야 한다.
충남권 남부내륙과 충북, 전라 동부, 경북 남부동해안, 경남권은 내일 새벽이나 아침까지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며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금지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바란다”고 밝혔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4∼30도 사이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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