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시장 '나주 비전·기업 동반 성장' 강연…광주경총 초청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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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영자총협회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초청해 '제1620회 금요조찬 포럼'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포럼에서 윤 시장은 '나주시 비전과 기업 동반 성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윤 시장은 "나주는 삼국시대부터 호남의 중심이자 국가 세곡의 50%를 충당하는 지역이었다"며 "항일의병운동 등 국가 위기 상황에는 최전선에서 맞서 싸운 역사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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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초청해 '제1620회 금요조찬 포럼'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포럼에서 윤 시장은 '나주시 비전과 기업 동반 성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윤 시장은 "나주는 삼국시대부터 호남의 중심이자 국가 세곡의 50%를 충당하는 지역이었다"며 "항일의병운동 등 국가 위기 상황에는 최전선에서 맞서 싸운 역사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500만 나주 관광도시를 구상하고 있다"며 "영산강 국가정원, 나주천 생태물길, 3백리 자전길을 통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미래 인구감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빛가람 혁신도시 활성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인공태양 공학연구소 등 다양한 연구기설과 기관을 유치하겠다"며 "나주를 미래 첨단 과학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경총은 오는 22일 '북한 정세와 동북아시아 경제 동향'을 주제로 한 포럼을 연다.
광주경총 금요조찬 포럼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홀리데이인광주호텔 3층 연회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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