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전원주택' 윤보미, "벌레는 함께 사는 가족 같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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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두문자 300번' 전원주택 살이를 시작한 에이핑크 윤보미가 '정글이 된' 마당 관리에 나섰다.
16일 윤보미의 채널 '뽐뽐뽐'에는 '전원주택 마당관리 절망 편 | 예초하는 아이돌 윤보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마당딸린 3층 전원주택 살이를 공개한 윤보미는 "저의 전원주택 생활을 궁금해하시더라. 할 일이 정말 많다. 벌레는 저희와 함께 사는 가족과도 같은 관계다"라면서 마당 관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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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육두문자 300번' 전원주택 살이를 시작한 에이핑크 윤보미가 '정글이 된' 마당 관리에 나섰다.
16일 윤보미의 채널 '뽐뽐뽐'에는 '전원주택 마당관리 절망 편 | 예초하는 아이돌 윤보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마당딸린 3층 전원주택 살이를 공개한 윤보미는 "저의 전원주택 생활을 궁금해하시더라. 할 일이 정말 많다. 벌레는 저희와 함께 사는 가족과도 같은 관계다"라면서 마당 관리에 나섰다.
"손을 안봤더니 정글이 됐다. 강아지들이 뛰어놀 수 있게 예초기를 돌리겠다"라고 잡초 뽑기에 나선 윤보미는 좀처럼 일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자 말수가 적어지기 시작했다.
이에 스태프가 "업체 불러도 되지 않냐"라고 묻자 "잡초가 3일에 한 번씩 나온다. 어차피 불러도 또 나온다"라고 말했다.
또 "멤버들이 전원주택에 살겠다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윤보미는 "저는 추천한다. 처음에 전원주택에 산다고 했더니 모든 사람들이 반대했다. 근데 좋은 점이 더 많다. 강아지들도 뛰어 놀 공간이 생겼고 생각보다 힘든 건 없다. 이렇게 잡초가 쌓였을 땐 업체를 부르는 것도 좋다.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풀리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영상에서 윤보미는 예초기를 소개하며 "처음 마당 있는 집에 살아봤는데 잡초가 하루에 5cm씩 자란다"고 토로했다. 이어 "제 주변 분들이 전원주택 갈 때 말렸던 가장 큰 이유가 부지런해야 하고, 벌레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꼭 살아봐야겠다' 싶어서 이사했는데 왜 극구 말렸는지 알겠다"고 전했다.
이어 간신히 예초기를 조립한 윤보미는 "무슨 잔디깎기 기계가 아니라 트랜스포머 갖고 온 것 같다. 제 앉은키보다 크다. 생각보다 조립이 너무 어려워서 힘이 다 빠졌다. 육두문자를 한 300번 했다. 앞으로 사용하면서 나중에 후기를 한꺼번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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