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13세 연상 아내와 27년 결혼생활 마침표 "충격"[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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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잭맨과 퍼니스는 공동 성명을 통해 이혼을 발표했다.
잭맨과 퍼니스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잉꼬부부로 지난 4월 소셜 계정에 결혼 27주년 기념 게시물을 올리는가하면 맷 갈라에도 동반 참석하며 여전한 금슬을 뽐낸 바 있어 이번 이혼 발표에 대한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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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13세 연상의 아내 데보라 리 퍼니스와 27년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
15일(현지시간)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잭맨과 퍼니스는 공동 성명을 통해 이혼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지난 30년간 남편과 아내로 훌륭하고 사랑스러운 결혼생활을 함께하는 축복을 받았다. 이제 우리의 여정은 달라졌으며 각자의 성장을 위해 헤어지기로 했다"면서 "가족은 언제나 우리의 최우선 순위였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우리는 감사와 사랑으로 다음 장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잭맨과 퍼니스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잉꼬부부로 지난 4월 소셜 계정에 결혼 27주년 기념 게시물을 올리는가하면 맷 갈라에도 동반 참석하며 여전한 금슬을 뽐낸 바 있어 이번 이혼 발표에 대한 충격을 더했다.
한편 잭맨과 퍼니스는 호주 출신의 배우로 지난 1995년 호주 TV시리즈 '코렐리'에 동반 출연하며 사랑을 키운 이들은 13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이듬해 4월 결혼, 모범적인 사랑꾼 부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슬하엔 입양한 두 자녀가 있다.
결혼 당시 신인이었던 잭맨은 이후 '엑스맨' '레미제라블' '더 썬'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호주를 넘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휴 잭맨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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