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부분 지역 호우주의보… "17일 새벽까지 시간당 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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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6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충북 청주·충주·증평·괴산·음성·보은·옥천지역으로 호우주의보를 확대 발령했습니다.
16일 17시 기준 일 강수량은 청주 금천(우암산) 126㎜, 증평 73.5㎜, 충주 49.4㎜, 괴산 45.5㎜, 음성 36㎜, 진천 19㎜, 제천 송계 19.5㎜, 영동 추풍령 21.2㎜, 보은 25㎜, 옥천 21.5㎜, 단양 10.5mm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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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6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충북 청주·충주·증평·괴산·음성·보은·옥천지역으로 호우주의보를 확대 발령했습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수량이 60㎜를 넘거나 12시간 강수량이 110㎜ 이상일 때 내려집니다.
3시간 90㎜나 12시간 180㎜ 이상일 땐 호우경보가 발령됩니다.
16일 17시 기준 일 강수량은 청주 금천(우암산) 126㎜, 증평 73.5㎜, 충주 49.4㎜, 괴산 45.5㎜, 음성 36㎜, 진천 19㎜, 제천 송계 19.5㎜, 영동 추풍령 21.2㎜, 보은 25㎜, 옥천 21.5㎜, 단양 10.5mm를 기록 중입니다.
무심천 하상도로는 이날 0시 30분부터 통제 중입니다.
무심천 흥덕교 수위는 2.96m로 홍수주의보(4.0m) 기준에 아직 미치지 않고 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17일 새벽까지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추가 강수량은 20~80㎜, 많은 곳은 120㎜ 이상"이라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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