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녀석' 데프콘, 살 빠진 김해준에 "형이 네 나이 때는 128kg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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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이 살 빠진 김해준에게 과거 자신의 몸무게를 소환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15일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먹어서 기력 충전 특집으로 장어구이와 양대창구이 먹방에 나선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의 먹방을 지켜보던 중 김해준에게 "살이 좀 빠진 것 같다. 해준이가 일주일 정도 운동을 많이 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이수지는 "기대치가 내려가고 있는 것 아니냐?"라며 줄어든 김해준의 몸무게에 아쉬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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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데프콘이 살 빠진 김해준에게 과거 자신의 몸무게를 소환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15일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먹어서 기력 충전 특집으로 장어구이와 양대창구이 먹방에 나선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입만 멤버에 선정된 데프콘은 대창과 특양을 구우며 연신 입맛을 다셨다. 멤버들의 먹방을 지켜보던 중 김해준에게 “살이 좀 빠진 것 같다. 해준이가 일주일 정도 운동을 많이 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이수지는 “기대치가 내려가고 있는 것 아니냐?”라며 줄어든 김해준의 몸무게에 아쉬움을 보였다. 그러나 유민상은 “탄력 받을 줄 아는 것이다. 일보 전진을 위해 이보 후퇴이다”라고 전망했고 김해준도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답했다.
데프콘도 “형이 너 나이 때 128kg까지 갔다. 그런데도 좋았다”라며 몸무게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러자 김해준도 “그 놈의 백이십팔, 백이십팔 진짜”라며 유난히 발음에 힘을 줬고, 애매모호하게 빗겨간 숫자를 들은 멤버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IHQ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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