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국회 앞 전국 교사 집회 "교권 4법 조속히 처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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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에 다시 열린 교사들의 집회에 검은 옷을 입은 전국의 교사 3만여 명이 몰렸습니다.
전국에서 항공편과 버스 등을 이용해 집결한 교사들은 국회 앞 4개 차로와 인도에 모여, 교권 보호를 위한, 이른바 '교권 4법'을 조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 참가 교사는 "전국의 교원들이 지난 4일 '공교육 멈춤의 날'을 진행해 단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교육부와 국회의 대응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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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에 다시 열린 교사들의 집회에 검은 옷을 입은 전국의 교사 3만여 명이 몰렸습니다.
전국에서 항공편과 버스 등을 이용해 집결한 교사들은 국회 앞 4개 차로와 인도에 모여, 교권 보호를 위한, 이른바 '교권 4법'을 조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 참가 교사는 "전국의 교원들이 지난 4일 '공교육 멈춤의 날'을 진행해 단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교육부와 국회의 대응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교권 4법'으로 불린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원지위법, 교육기본법 등은 어제(15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고, 오는 21일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박충희 기자(pia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542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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