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퇴임 장관들과 만찬 자리서 "끝까지 함께 가는 분들" 격려

김소연 기자 2023. 9. 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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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현 정부에서 퇴임했거나 퇴임 예정인 장관, 대통령실 고위 참모 등과 만찬을 열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저녁 관저에서 퇴임 예정인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 등과 만찬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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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인천항 수로 및 팔미도 근해 노적봉함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식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현 정부에서 퇴임했거나 퇴임 예정인 장관, 대통령실 고위 참모 등과 만찬을 열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저녁 관저에서 퇴임 예정인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 등과 만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이들의 재임 성과를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들에게 "윤석열 정부와 끝까지 함께 가는 분들"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 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 장관에 새 인물을 지명하며 2차 개각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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