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尹, 낡은 이념병 벗어나 국론분열 정치 멈출 것"

진나연 기자 2023. 9. 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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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념전쟁' 선언과 관련 "도탄에 빠진 민생경제를 외면하고 연일 '공산전체주의'만 외치는 국론분열의 정치를 멈춰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경고한다. 이제 그만 낡은 이념병에서 벗어나 도탄에 빠진 민생경제를 외면하고 연일 '공산전체주의'만 외치는 국론분열의 정치를 멈출 것을 경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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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인천항 수로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서 해군 상륙함 노적봉함에 탑승해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념전쟁' 선언과 관련 "도탄에 빠진 민생경제를 외면하고 연일 '공산전체주의'만 외치는 국론분열의 정치를 멈춰달라"고 강조했다.

선다윗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2021년 국민의힘을 접수한 뒤 개판 치면 당을 뽀개버린다고 했는데, 윤석열 정권이 무도하게 밀어붙이는 이념전쟁 드라이브에 나라가 뽀개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광복된 지 77년이 흘렀는데 국민은 왜 때 아닌 국군의 뿌리 논쟁을 보고 있어야 하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경고한다. 이제 그만 낡은 이념병에서 벗어나 도탄에 빠진 민생경제를 외면하고 연일 '공산전체주의'만 외치는 국론분열의 정치를 멈출 것을 경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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