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임시완에 영어 공부하라 잔소리했는데 ‘오겜2’ 캐스팅, 창피해”(핑계고)

(사진=‘뜬뜬’ 채널 영상 캡처)

(사진=‘뜬뜬’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광희가 임시완에게 창피함을 느꼈던 순간을 언급했다.

9월 16일 ‘뜬뜬’ 채널의 콘텐츠 ‘핑계고’에는 임시완,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시완은 평소 광희가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희는 “시완이한테 전화해서 항상 뭐 가르치려고 두는 습관이 있다. 얘는 그걸 알면서도 잘 받아준다”라며 “지난 겨울에 전화해서 ‘너 외국 나갈 준비해. 영어 공부 좀 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 맨날 외국 가잖아’라면서 외국 진출할 준비 하라고 했는데 시완이가 ‘오징어게임’ 시즌2 나온다고 기사가 났더라. 너무 창피했다”라고 고백했다.

광희는 “너는 그때 그걸 다 알았으면서 가만히 있었냐”라고 서운해 했다. 임시완은 “얘기를 하면 안 되는 엠바고가 있었다”라고 해명했지만, 광희는 ‘엠바고’라는 단어를 알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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