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공동파업 결의대회‥"윤 정부가 공공성·노동권 후퇴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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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남영역사거리 인근에서 공동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가 공공성과 노동권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늘 결의대회에는 총파업에 돌입한 철도노조를 비롯해 공동파업을 준비 중인 건강보험공단노조, 국민연금지부, 서울교통공사노조 등 공공기관과 비정규직 단체들이 참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에 항의하던 조용현 민주노총 조직쟁의국장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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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남영역사거리 인근에서 공동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가 공공성과 노동권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늘 결의대회에는 총파업에 돌입한 철도노조를 비롯해 공동파업을 준비 중인 건강보험공단노조, 국민연금지부, 서울교통공사노조 등 공공기관과 비정규직 단체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수서행 KTX 운행과 차량정비 민영화 중단, 4조 2교대 근무 전면도입 등을 촉구했습니다.
집회 마무리 과정에서 노조는 연막탄을 활용한 상징의식을 진행하려다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에 항의하던 조용현 민주노총 조직쟁의국장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25427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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