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2차선 도로 달리던 시외버스 방음벽 '쾅'…7명 병원 이송

김동수 기자 2023. 9. 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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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3시31분쯤 전남 고흥군 고흥읍 편도 2차선 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가 도로 방음벽을 들이받고 멈춰 서 있다.(전남소방본부 제공)2023.9.16/뉴스1

(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16일 오후 3시31분쯤 전남 고흥군 고흥읍 편도 2차선 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가 방음벽을 들이받았다.

버스에는 운전자와 승객 7명이 타고 있었고, 사고 충격으로 승객 7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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