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터졌다! 김민재-우파메카노에 밀린 데 리흐트, 서브 역할에 불만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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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주전이었던 데 리흐트가 이번 시즌 김민재에게 밀리자 불만을 표출했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16일(한국 시각) '바이엘 04 레버쿠젠과의 분데스리가 경기 후, 바이에른의 스타 마테이스 데 리흐트는 토마스 투헬 감독 아래서 현재 자신의 후보 역할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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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부동의 주전이었던 데 리흐트가 이번 시즌 김민재에게 밀리자 불만을 표출했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16일(한국 시각) ‘바이엘 04 레버쿠젠과의 분데스리가 경기 후, 바이에른의 스타 마테이스 데 리흐트는 토마스 투헬 감독 아래서 현재 자신의 후보 역할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라고 보도했다.
"그것에 대해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나는 지난 4경기에서 그렇게 많이 뛰지 못했다. 그건 끔찍하고 물론 좋지도 않다. 물론 나는 항상 뛰고 싶다."라고 데 리흐트는 말했다.
데 리흐트는 아약스 출신이기 때문에 빌드업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롱패스와 숏패스뿐만 아니라 공간이 있다면 본인이 직접 공을 몰고 올라가기도 한다. 또한 수비 지능이 좋고 피지컬이 좋기 때문에 경합과 대인 마크도 잘한다.
아약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18/19 시즌 더 용, 반더빅, 타디치, 지예흐와 아약스 돌풍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해서 토트넘을 만났지만 아쉽게 극장골로 인해 탈락하고 만다.
최고의 활약으로 유벤투스로 이적한 그는 3시즌 동안 그가 왜 주목받고 있는 유망주인지 여실히 보여주며 주전으로 수비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그는 지난 시즌 뮌헨 최고의 영입이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거의 모든 경기에서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그는 특히 우파메카노가 빅경기에서 실수가 많아지면서 더욱더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독일 매체 ‘빌트’는 8일(한국 시각)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 조합에 의존 중이며 투헬은 특히 이적생인 김민재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데 리흐트가 경기에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 우파메카노, 데 리흐트가 2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한다. 투헬 감독은 "데 리흐트와 뮐러 모두 90분을 뛸 준비가 되었고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매주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 올리고 있다. 하지만 일부는 벤치를 지켜야 한다. 벤치에 있다고 해서 그들이 벤치에 앉을 실력이라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데 리흐트는 지금까지 4경기에서 총 37분밖에 뛰지 않았다. 투헬 감독이 데 리흐트를 왜 백업으로 쓰고 있는지 설명해 줬냐는 질문에 데 리흐트는 "아니요, 아직 못 들었어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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