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혁, 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급 우승…통산 19번째 타이틀
김형열 기자 2023. 9. 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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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혁은 16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추석장사씨름 금강장사(90㎏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김기수(수원특례시청)를 3대 1로 누르고 우승했습니다.
임태혁은 준결승에서 만난 김경배(태안군청)를 2대 0으로 가볍게 꺾고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임태혁은 첫판 김기수에게 잡채기를 내주며 끌려갔고, 두 번째 판에서 안다리 기술에 성공해 1대 1 균형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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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혁이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에 오른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임태혁(수원특례시청)이 개인 통산 19번째 금강장사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임태혁은 16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추석장사씨름 금강장사(90㎏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김기수(수원특례시청)를 3대 1로 누르고 우승했습니다.
임태혁은 준결승에서 만난 김경배(태안군청)를 2대 0으로 가볍게 꺾고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결승전은 치열했습니다.
임태혁은 첫판 김기수에게 잡채기를 내주며 끌려갔고, 두 번째 판에서 안다리 기술에 성공해 1대 1 균형을 맞췄습니다.
임태혁은 승부처인 세 번째 판에서 잡채기로 김기수를 무너뜨리며 승기를 잡았고, 네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로 승부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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