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정아람, 세계선수권 여자 87㎏급 합계 동메달

안경남 기자 2023. 9. 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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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인천시청)이 처음 출전한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아람은 1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87㎏급 경기에서 인상 107㎏, 용상 134㎏, 합계 241㎏을 들었다.

인상에서 2위, 용상에서 3위를 차지한 정아람은 합계에서 동메달을 땄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은 합계 기록만 메달을 주지만, 세계선수권은 인상, 용상, 합계 모두 메달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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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2위·용상 3위
[서울=뉴시스]역도 정아람. (사진=국제역도연맹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캡처)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정아람(인천시청)이 처음 출전한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아람은 1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87㎏급 경기에서 인상 107㎏, 용상 134㎏, 합계 241㎏을 들었다.

인상에서 2위, 용상에서 3위를 차지한 정아람은 합계에서 동메달을 땄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은 합계 기록만 메달을 주지만, 세계선수권은 인상, 용상, 합계 모두 메달이 걸렸다.

정아람은 이날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입상에 성공한 정아람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정아람의 아시안게임 여자 87㎏ 경기는 10월6일에 열린다.

이 체급에서는 대만의 로잉위안이 245㎏(인상 112㎏·용상 133㎏)으로 우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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