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명품 사치, 유재석 만나고 달라져”‥유재석 ‘무한도전’ 폐지 사과(핑계고)

이하나 2023. 9. 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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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가 유재석을 만난 후 검소해진 변활르 공개했다.

9월 16일 '뜬뜬' 채널의 콘텐츠 '핑계고'에는 임시완,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광희가 "그때 내 인기 알지? '무한도전' 처음 됐을 때 많은 미디어가 나한테 집중했다"라고 자랑하자, 임시완은 "그때 욕 많이 들어먹지 않았어?"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임시완이 좋아했던 '무하도전'에 들어가 축하를 받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통쾌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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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뜬뜬-핑계고’ 채널 영상 캡처)
(사진=‘뜬뜬-핑계고’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광희가 유재석을 만난 후 검소해진 변활르 공개했다.

9월 16일 ‘뜬뜬’ 채널의 콘텐츠 ‘핑계고’에는 임시완,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광희는 10년 동안 탄 차 타이어 휠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돈 함부로 안 쓴다”라고 말했고, 광희는 “재석이 형 만나고 나서. 무도 전까지 허영 장난 아니었다”라고 고백했다.

임시완은 “선배님 영향 진짜 많이 받았다. 원래 명품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그걸로 본인을 표출하는게 컸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광희는 “명품을 산 정도로 하면 이미 앰버서더 됐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임시완은 “‘무한도전’이 기점이었던 것 같다. 그 이후로 칩거 생활을 하고 본인 속에 갇혀서 들어가려고 하다 보니까 ‘오히려 너무 자기 속에 들어가는 것 같은데?’라는 걱정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광희가 “그때 내 인기 알지? ‘무한도전’ 처음 됐을 때 많은 미디어가 나한테 집중했다”라고 자랑하자, 임시완은 “그때 욕 많이 들어먹지 않았어?”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임시완은 “그때를 기점으로 자아성찰을 많이 하고 되게 좋아졌다”라고 전했다.

광희는 임시완이 좋아했던 ‘무하도전’에 들어가 축하를 받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통쾌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광희한테 미안하다. 광희가 군대에서 제대하기 전에 프로그램이 없어졌다. 그래서 광희가 나한테 전화 못 하고 세호한테 ‘형 어떻게 된 거야?’라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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