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전북-강원전 관전…첼시 레전드 디마테오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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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태업 논란에 휘말린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1 경기를 관전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16일 전북현대-강원FC전이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전에 로베르토 디 마테오 전북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를 만나 전북 선수들 상태를 확인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오는 17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광주FC 간 경기를 관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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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광주전 예정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외유·태업 논란에 휘말린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1 경기를 관전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16일 전북현대-강원FC전이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전에 로베르토 디 마테오 전북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를 만나 전북 선수들 상태를 확인했다. 차두리 코치가 클린스만 감독과 동행했다.
클린스만 감독과 디 마테오 어드바이저 간 만남은 6일 늦춰졌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10일 잉글랜드 런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 레전드와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 간 '잔루카 비알리 추모' 레전드 매치에 초청됐지만 비판 여론 속에 출전하지 않았다. 첼시의 2012 유럽축구연맹(UFE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디 마테오 감독은 첼시 레전드 팀 감독을 맡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경기에 나선 국가대표 문선민과 안현범을 비롯해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이동준, 정태욱 등을 점검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골을 넣은 강원 김대원을 살펴봤을 가능성도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오는 17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광주FC 간 경기를 관전한다. 나상호와 이순민 등이 점검 대상이 될 전망이다.
클린스만 감독의 이번 K리그 관전은 외유·근태 논란에 따른 여론 악화를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클린스만 감독은 9월 A매치 종료 후 유럽에 남아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경기를 지켜볼 예정이었지만 부정적인 여론 때문에 지난 14일 선수들과 함께 입국해 한국에 머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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