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 퇴마 연구소', 개봉 11일 전부터 예매율 1위…흥행 신호탄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개봉 11일 전,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풍성한 재미와 리드미컬한 액션, 신선한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개봉 11일 전인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이는 국내외를 뜨겁게 달군 화제작 '오펜하이머', '잠'은 물론 추석 극장가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제친 것으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극장가 거침없는 흥행 기세를 발휘했던 영화 '범죄도시 3', '오펜하이머'가 개봉 10일 전, 지난해 추석 극장가의 독보적인 흥행 주자로 활약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7일 전 예매율 1위에 오른 것을 뛰어넘는 가파른 예매율 상승세로 올 추석 극장가에 일으킬 흥행 신드롬을 기대하게 만든다.
강동원을 비롯해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넘나드는 액션으로 남녀노소 관객들의 폭넓은 취향을 저격할 전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개봉 11일 전 예매율 1위라는 이례적인 시작으로 올 추석 극장가를 이끌어갈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압도적인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오는 2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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