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파부침주' 혼신의 힘 다하겠다"…'아시안게임 3연패 목표' 황선홍호 항저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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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황선홍호'가 오늘(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항저우로 떠났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우리 축구 대표팀은 오는 19일 쿠웨이트 전을 시작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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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황선홍호'가 오늘(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항저우로 떠났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황선홍 감독은 "아시안게임 3연패 도전이 얼마나 험난하고 긴 여정이 될지 잘 알고 있다"면서 "선수들과 함께 '파부침주'의 심정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원하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부침주'는 '밥 지을 솥을 깨고 돌아갈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배수진을 치고 결사항전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대표팀 주장 백승호 선수도 "목표는 금메달"이라면서 "첫 경기부터 차근차근 좋은 모습을 보이며 꼭 금메달을 따 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부상 중이던 '에이스' 이강인 선수는 오는 20일 열리는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홈 경기 이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인데, 이강인 선수의 기용에 대한 질문에 황선홍 감독은 "언제 이강인의 컨디션이 최고조가 될지 계산해서 투입해야 한다. 빨리 쓰기보단 그런 측면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축구 대표팀은 오는 19일 쿠웨이트 전을 시작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 돌입합니다.
( 영상취재 : 박승원 / 구성 : 정성진 / 영상편집 : 장현기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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