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갈레고-김대원 줄골 빛났다! K리그1 강원, 폭우 속 전북 잡고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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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폭우가 쏟아지는 적진에서 상대를 제압하고 꼴찌탈출에 성공했다.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강원이 전북 현대를 3-1로 돌려세웠다.
최근 3경기 무승(1무 2패)에서 탈출한 강원은 승점 24를 쌓아, 아직 30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수원 삼성(승점 22)을 밀어내고 11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강원은 아랑곳하지 않고 후반 30분 김대원의 쐐기골로 승리를 확정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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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폭우가 쏟아지는 적진에서 상대를 제압하고 꼴찌탈출에 성공했다.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강원이 전북 현대를 3-1로 돌려세웠다.
최근 3경기 무승(1무 2패)에서 탈출한 강원은 승점 24를 쌓아, 아직 30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수원 삼성(승점 22)을 밀어내고 11위로 올라섰다.
경기 시작 5분만에 전북 한교원이 강원 수비수 이지솔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구스타보의 오른발 슛으로 전북이 한 발 앞섰다.
그러나 이후 전반 추가시간에 가브리엘이 서민우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에서 오른발로 골문을 열었다. 2분 뒤에는 야고가 오른쪽 측면으로 빼준 공을 갈레고가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로 넣어 역전골에 성공했다.
후반전에는 폭우가 쏟아지며 그라운드에 물이 찼다. 그러나 강원은 아랑곳하지 않고 후반 30분 김대원의 쐐기골로 승리를 확정햇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왼쪽 사이드라인 근처로 넘어온 공이 빗 속에 멈추자, 김대원이 볼을 갖고 돌파해 때린 오른발 슛이 전북 수비수에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한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2-1로 꺾었다.
전반 29분 인천 이명주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고, 후반 22분 제주 김승섭의 동점 골로 균형이 이어지다가 후반 추가 시간 인천 에르난데스가 페널티 지역 왼쪽 모서리 쪽에서 중거리포를 꽂아넣었다.
인천은 승점 43점으로 한 계단 올라선 6위에 자리했고, 제주는 승점 34점으로 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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