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
박효재 기자 2023. 9. 16. 16:51
프로축구 K리그1이 유료 관중 집계를 시작한 이후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치웠다.
1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2023시즌 K리그1은 176경기에서 183만7901명의 관중을 끌어모았다.
2018년 프로축구 유료 관중 집계가 시작된 뒤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9시즌의 182만7천61명(228경기·평균 813명)이었다.
이번 주말 K리그1은 시즌 전체 38라운드 중 30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경기 수가 많이 남은 만큼 현재 추세라면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최초의 200만명 돌파도 기대된다.
176경기를 치르는 동안 평균 관중 1만443명을 기록 중이며, ‘평균 1만명’이 시즌 끝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최민환 “유흥업소 자주 간 적 있어” 경찰에 진술
- ‘하얼빈’ 예매량 폭증…겨울 책임지나
- [단독] “송민호 공익 부실근무, 경찰이 밝혀달라” 수사의뢰서 접수
- 이나은, ‘곽튜브 논란’ 이후 3개월 만에 근황 전했다
- [단독] 임영웅 ‘뭐요’ 논란 속 홍보대사 유지···포천시 “소속사 연락두절”
- [종합] ‘은가은♥’ 박현호, 예비 장모 얼마나 닮았길래? (신랑수업)
- “정신나간 대통령이 갑자기 쿠데타”···‘서울의 봄’ 김성수, 작심비판
- [단독] 송민호 ‘부실근무’ 의혹, 경찰 내사 착수
- [종합] 故 김수미 이어 며느리도…서효림, 출연료 1억 넘게 못 받았다
- [공식] 아이유, 美 빌보드 선정 ‘한국 1위 뮤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