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다시 모인 전국 교사들...'교권보호 4법' 처리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의 전·현직 교사들이 2주 만에 다시 거리로 나와 교권 회복을 위한 입법을 촉구했다.
교육 현장 일선 교사들의 자발적 모임인 '전국교사일동'은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동 국회 앞에서 '공교육 회복을 위한 국회 입법 촉구 9차 집회'를 열었다.
6개 단체는 교권 보호 4법과 함께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을 요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전국의 전·현직 교사들이 2주 만에 다시 거리로 나와 교권 회복을 위한 입법을 촉구했다. 서이초 교사 사망 이후 9번째 교사 집회다.
교육 현장 일선 교사들의 자발적 모임인 '전국교사일동'은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동 국회 앞에서 '공교육 회복을 위한 국회 입법 촉구 9차 집회'를 열었다. 지난 9일 집회를 쉬어간 지 2주 만의 집결이다.
집회 측 추산 3만여명의 교사들이 이날 집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21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교권 보호 4법(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원지위법, 교육기본법 개정안)의 처리를 촉구했다.
법안에는 교원이 아동학대로 신고됐더라도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직위해제 처분을 금지하고, 교장은 교육 활동 침해행위를 축소, 은폐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집회에는 교사노동조합연맹,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등 6개 교원단체도 참가했다.
6개 단체는 교권 보호 4법과 함께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을 요구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년간 7번 임신' 본능아내 "남편과 부부관계 싫진 않아"
- "정우성·문가비 만남, 오래된 現연인과 잠시 헤어졌을 때"…새 주장(종합)
- 박나래, 얼굴에 멍 자국 "강남 아빠한테 맞았다"
- 한가인 "소개팅 경험 有…남친 군대 있을 때 나갔다"
- 유흥주점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바닥에 피 흥건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한 유튜버 상대 손배소 패소
- 포클레인에 결박 당한 전처…1년 헬스로 힘 키워 전 남편 보복 살인
- 국제부부 남편 "외도 했지만 성관계 無…벌거벗고 스킨십만"
- '햄버거집 계엄 모의' 노상원…성폭력 전과에 역술인 활동까지
- 1등 나오자 "너도 빨리 사"…회사 동료 10억씩 복권 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