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충북 곳곳 호우주의보…전북도 호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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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집니다.
전북도는 오늘 오후 1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비 피해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북도 관계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여 오전에 비상 1단계를 해제했다가 호우 특보가 발효되면서 오후 1시에 재발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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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16일) 오후 4시 15분을 기해 경북 김천·상주, 충북 옥천·증평·보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집니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북에도 천둥과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부안 새만금 92㎜, 남원 뱀사골 75.5㎜, 익산 72.1㎜, 군산 말도 65㎜, 김제 심포 65㎜, 고창 심원 46㎜ 등입니다.
익산 지역에는 오후 한때 시간당 62.3㎜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현재 전북 14개 시·군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전북도는 오늘 오후 1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비 피해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17일)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까지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전북도 관계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여 오전에 비상 1단계를 해제했다가 호우 특보가 발효되면서 오후 1시에 재발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식 D콘텐츠 제작위원 hyun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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