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탑' 모형 공개…청주 초정행궁 옆 건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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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 세워질 '훈민정음 탑' 모형이 공개됐다.
훈민정음기념사업회와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는 16일 청주시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훈민정음탑 건립추진 경과보고회'를 열어 훈민정음 창제 원리를 담은 모형탑을 선보였다.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측은 "훈민정음 탑 건립사업의 정책 반영과 예산 지원을 촉구할 것"이라며 "범국민 성금 모금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훈민정음탑 예정 부지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우산리 산 48-5 일대 13만60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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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에 세워질 '훈민정음 탑' 모형이 공개됐다.
훈민정음기념사업회와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는 16일 청주시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훈민정음탑 건립추진 경과보고회'를 열어 훈민정음 창제 원리를 담은 모형탑을 선보였다.
훈민정음 28자를 의미한 28층과 훈민정음 어제 서문 108자를 상징한 108m 높이, 훈민정음 해례본을 집필한 집현전 학사를 상징한 팔각정 한옥으로 설계됐다.
이 단체는 세계 문자의 이정표가 될 대한민국 대표 상징탑을 건립해 문자 대국의 위상을 후세에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측은 "훈민정음 탑 건립사업의 정책 반영과 예산 지원을 촉구할 것"이라며 "범국민 성금 모금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훈민정음탑 예정 부지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우산리 산 48-5 일대 13만6095㎡다. 청주시장을 지낸 나기정 공동조직위원장이 2021년 기증했다.
이 부지 인근에는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를 마무리한 초정행궁(2020년 복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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