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차인표 家 300조 재산설 해명

이기은 기자 2023. 9. 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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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시댁 300조 이상 재산 설을 해명했다.

신애라는 지난 15일 유튜브 콘텐츠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 출연해 시댁에 관련된 세간의 잘못된 오해들을 바로 잡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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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신애라가 시댁 300조 이상 재산 설을 해명했다.

신애라는 지난 15일 유튜브 콘텐츠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 출연해 시댁에 관련된 세간의 잘못된 오해들을 바로 잡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차인표는 부친상을 당했다. 이에 대해 신애라는 "아버님이 2006년 쯤 해운업을 하시다가 은퇴를 하셨다. 그 당시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이 3,000억 달러(한화 397조 원)였다.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셨나 보다. 그게 우리 아버님 회사의 수출액인 줄 안 것 같다. 그게 막 기사화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내용인즉 이는 그 해 한국 전체 수출액이었다는 것. 신애라는 "우리 아버님은 그런 재력가도 아니고, 지금은 전혀 다른 분이 회사를 운영 중"이라 밝혔다.

차인표 부친은 1974년 우성해운을 설립해 국내 4위 해운업체로 키운 키업인 차수웅 전 회장이며, 지난 7월 세상을 떠났다. 당시 모든 자식들이 경영권을 승계 받지 않아, 전문경영인이 회사를 맡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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