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정치색 논란 불거지자 "공산당도 아니고 참말로…"

박상후 기자 2023. 9. 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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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배정남이 정치색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배정남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에세이 '디케의 눈물' 구매 인증샷을 업로드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개인의 자유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본인의 정치색을 드러낸 건 경솔한 행동이라는 지적 역시 존재했다.

해당 문제가 대중들 입방아에 계속 오르내리자 배정남은 추가 게시물과 함께 '아따 책 잼나네예'라고 밝혔다.

이어 '아니 책도 맘대로 못 봅니꺼. 공산당도 아니고 참말로. 좀 볼게예'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배정남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는 등의 모습도 보였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첫 에세이 '디케의 눈물'은 법대 교수·법무부 장관이 아닌 자연인 조국이 지난 10년 간의 겪은 일을 담아낸 책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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